전체 147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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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3번째 이야기
저가 받은 어느분의 은혜를 저 또한 다른분에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언제가는 신청을 할려고 했는데 큰 숙제를 마무리한 느낌입니다. 기증받기전 저의 모습을 회상하니 갑자기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1472번째 이야기
젊어서 부터 항상생각하고 있었던 일인데 이제야 실행에 옮기게 되어 숙제하나를 해결한 기분 ~마음이 가볍고 편안하네요 ^^ 건강도 더욱더 관리 잘 해야죠~~
1471번째 이야기
내의 육체가 누군가에게 생명이 되어줄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 내 삶은 가치가 있는 삶이 된다
1470번째 이야기
이 비천한 육신이, 마지막 가는길 누군가에게 새 생명을 불어 놓아줄수 있다면 그만큼 성공한 인생이 있을까요 언제가 될지 모르는 마지막 가는길 몸도, 마음도 가볍게 가려고 합니다
1469번째 이야기
우리오빠 만나면 오빠가 나 안아주면서 잘했다고하는 말 듣고싶네~ 보고싶다 오빠 내가 죽어서라도 도움이되서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잘한 일이 있을까요 다들 아프지말고 건강하세요 행복합시다 우리!
1468번째 이야기
좋은마음으로줄수있는게있다는게행복합니다
1467번째 이야기
몇년 전부터 생각는 하고있었지만 실행하기까지 싶지않아 이제결론를 내려 마음이 편하네요
1466번째 이야기
저의 의지로 할수있다니 감사합니다
1465번째 이야기
주님과 걸어가는 나그네 인생길,한평생 수고와 슬픔, 뒤로하고 이 육체를 꼭 필요하신 분께 드립니다.
1464번째 이야기
자정이 지났으니 오늘입니다. 힘겹게 낳은 딸 아이의 유치원 졸업식이 있는 날입니다. 생명이 이렇게 귀하고 소중하다는 걸 아이를 키우며 느끼고 깨닿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오던 날 아찔했던 그 날, 저한테는 평생 씻을수도 잊을수도 없는 기억으로 남았지만.. 지금까지 크게 아프지도 않고, 건강하게 유치원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는 감사의 의미로 또 둘째 아이의 103일 째 되던 날, 뇌에 출혈이 생겨 대학병원에 누워 작디작은 몸에 주사 바늘을 꽂으며 눈물로 하루하루를 살아왔고, 아이는 싸워 이겨주었기에 건강히 잘 크고 있으며, 누나의 졸업과 동시에 새로운 유치원 입학과, 초등학교 입학의 시작을 감사하게 시작해보자는 값진 의미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463번째 이야기
언제가 될지도 모르겠고… 살면서 뇌사 상태에 빠질 확률이 얼마나 되겠냐만은, 삶이 끝나는 순간에 누군가의 희망으로 다시 살 수 있다면 수혜자보다도 기증자에게 더 기쁜 일이 아닐까요
1462번째 이야기
주님 감사합니다 태어나게 해주시고 이로인해 남에게 이롭게 쓰이게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주님영광 찬미 받으소서.